얼마전에 facebook에 재미있는 기능이 새로 생긴 것 같다.
일명 "People you may know"
내가 입력한 정보들을 토대로 내가 알만한 사람들을 알려주는 기능인데,
단순히 입력된 네트워크, 지역 정보만으로 결과를 뿌려주는 것 같지는 않다.
그럴꺼면 지역 네트워크에 속한 수백명의 사람들이 결과로 다 뿌려질테니..
뭔가 나름 근사치를 위한 검색 쿼리들이 존재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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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d on your information, it seems that you might know them."
이런 메시지를 뿌려주는 것 자체가 참 흥미롭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 두 사람을 내가 알고 있을 것이라는데..
Gary라는 사람을 들어가보니(이 사람은 자기 정보를 공개하고 있어서 확인이 쉬웠다.), 이 사람은 얼마전에 SF 본사로 새로 합류한 우리 회사 직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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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tual Friends 리스트의 본사 소속 친구들을 보고 바로 확인이 가능했다.
근데 이 사람의 경우 신기했던 부분은 아직 페이스북 내에 있는 우리 회사 그룹에 가입을 하지 않은 상태였음에도 내가 알고 있을꺼라고 '자신있게' 추천을 한 것이다. 추측하기론 Mutual Friends가 많기 때문이지 않았나 싶다.

두번째 Ferria로 시작하는 이 사람은 도무지 어떤 루트로 내가 알꺼라고 얘기하는지 아직 감이 안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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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네트워크면 나랑 지역 네트워크도 틀리고, 회사 사람도 아닌 듯 싶고..
개인 정보를 공개해놓지 않아서 일단 친구 신청을 해놨다.

Cnet의 블로깅에 의하면 facebook에서 "People you may know"로 추천한 사람들이 결국 다 관계가 있었던 사람들이었다니, 친구 등록되면 어떻게 알만한 사람인지 실체가 들어날듯.

Facebook에 등장한 또 하나의 재미 요소...

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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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안에 in-house 인스턴트 메신저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함.
아울러 그에 앞서 좀 더 세분화되고 강화된 privacy option들이 곧 런칭될 예정.

관련 links :

페이스북, IM 서비스 도입 예정
http://www.zdnet.co.kr/news/internet/entertainment/0,39031275,39166910,00.htm

페이스북(facebook) 메신져 서비스 시행 예정
http://ezho.tistory.com/161

Facebook fires up IM, ratchets up privacy
http://www.news.com/8301-13577_3-9896860-36.html

Facebook To Launch Instant Messaging Service
http://www.techcrunch.com/2008/03/14/facebook-to-launch-instant-messaging-service/

Facebook Announcement Notes: Launching Friend List Privacy Tonight; Chat in 2 Weeks
http://www.insidefacebook.com/2008/03/18/facebook-launching-friend-list-privacy-tonight-chat-in-2-weeks/

Facebook Privacy Controls: Sneak Peek
http://facereviews.com/2008/03/18/facebook-privacy-controls-sneak-p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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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ing Summary
- 워싱턴 대학의 파일럿 프로젝트
- 소셜 네트워킹에 무선태그(RFID)를 사용
- 응용 사례 :
   a. 구글 캘린더에서 개인적인 움직임을 기록하는 툴
   b. Twitter를 통한 본인의 위치정보 포스팅
- 문제점 :
   a. 광범위한 데이터의 수집과 처리
  b. 개인 정보 침해

http://www.yeskisti.net/yesKISTI/Briefing/Trends/ExtContentView.jsp?cn=GTB2008020350&SITE=KLIC

오래전부터 RFID기술은 많은 곳에서 실험적으로 사용되어오고 있었다. 특히 물류 관리를 위한 역할이 부각되던 RFID 기술이 이젠 다양한 곳에서 상업적 활용 가치를 현실화 시키고 있다. 기술적으로 매우 유용하고, 적용되었을 때 많은 편리함을 가져올 수 있는 기술임에 분명하지만, 사생활 보호에 있어서는 무척이나 무서운 존재이기도 하다. 그 존재만으로도 가끔은 섬뜩해질때가 있는 것이 오죽하면 예전에 RFID 기술과 관련하여 이런 포스트도 쓴 적이 있다만, 사실 기술이란 것들이 발전을 거듭할 수록 참 경계해야할 것이기도 하다. 결국 우린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는 인간이기 때문일까.

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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