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ML5가 요즘 많이 거론되고 있는데, 현재 YouTube와 나도 자주 이용하는 동영상 서비스인 Vimeo에서 테스트 환경을 선보인 바 있다. 간단하게 HTML5의 요점을 얘기하자면 그간 Flash로만 구현이 가능했던 유기적인 멀티미디어 컨텐츠들을 Flash를 이용하지 않고 구현이 가능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서는 ActiveX의 컨트롤이 필요한 기술적 이슈들도 HTML5로 컨트롤이 가능해진다고 한다.
YouTube에서 HTML5를 시험적으로 운영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테스트했을 때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애플이 iPhone에서도 그랬고, 이번 iPad 발표에서도 Flash를 지원하지 않는 이유는, 물론 iPhone OS에서의 보안 및 안정화의 이슈가 있을 것이고, HTML5의 범용적인 실용화 단계를 바라보고 Flash 를 곧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 역시 아닐까라는.
점점 모바일이 IT 서비스 산업에서도 주류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시대이다. 어떤 서비스를 만들던 이제는 모바일 환경을 같이 고려해야만 하는 환경이 금방 정착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러한 시장의 흐름에 HTML5 는 현존하는 여러 기술적 이슈들에 대해 매우 적절한 대안이 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HTML5에 대한 좋은 글이 있어서 소개 하고자 한다.
http://mindb.tistory.com/312
http://mindb.tistory.com/313
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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