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iPod nano를 구입했다고 했는데.
제목을 쓰고보니.
'뒤늦게'라는 표현은 뭐랄까 항상 Early Adopter 까지는 못되더라두.
뭔가 유행이되는 IT 제품들에 대한 일종의 '강박 관념'이 있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잠깐 하게 됨.
여하튼.
오늘 퇴근시간 되자마자 Mac Store를 방문.
iPod nano를 구입.
컴퓨터로 음악 듣는게 불편하다고 느낀건 왜인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이런 저런 핑계로 iPod 이 필요하다고 합리화를 완료한 후 더이상 생각하지 않고 구입 완료.
'음악 1,000곡이나 넣어놓고 다녀서 뭐하나. 다 돌려 듣지도 못할꺼'라는 생각에
2G 은색으로 구입했다. (사실 2G 모델은 은색밖에 없었음)

이녀석 이쁘네.
게다가 지금 쓰고 있는 Lifebook Laptop과두 완전 어울린다고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Mac Store에 뭔놈의 악세서리들이 그렇게도 많은지.
Apple이 돈버는 방법들은 정말.. >_< b
여하튼. 이제서야 iTunes를 제대로 쓰는 기분인데.
역시나 iPod nano와 만난 iTunes는 제대로 멋졌다.
CD의 음원들도 바로 iPod으로 동기화 시킬 수 있는것도 마음에 들구.
이리저리 괜찮네 그려.

이제 내일은 Noise Canceling 헤드폰을 지르러 가는거야!!

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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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또 한 명의 한국인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죽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이런 저런 의견들과 말들이 많지만.
이것 하나만은 분명하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어쨌건 지금은 그들을 살리기 위해 모든 사람들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들이 거기 왜 있는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잘했는지 잘못했는지.
물론 중요한 이슈들입니다.
하지만 모든 일들은 이미 벌어졌고, 지금은 일단 생명을 살려야 할 때입니다.
우리가 태어난 이 땅의 국민들이 지금 생사의 갈림길에 있습니다.
일단 생명을 살려야 하고, 자국의 국민을 보호해야 할 의무에 충실해야 합니다.

또 한명의 대한민국 국민이 죽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안타깝고 찝찝한 마음에 몸과 마음이 축 쳐집니다.
게다가 뉴스에 달려있는 리플들을 보면서 또 한번 마음이 축 쳐집니다.

일단..
남은 모든 사람들의 무사기환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아울러. 이미 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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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랑군을 찍었던 날.
요즘 랑랑군이 왜일케 보고싶나 그려. 흐.
그나저나 무비세이크 정말 좋은데.. 왜일케 다운이 되는지.. ㅜㅠ


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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