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는 벌써 한달이 넘었지만.
오늘부터 읽어보려구 한다.
한달전에 5권의 책을 샀는데..
그중 지금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를 읽던 중이었는데..
급선회!!!
이 책을 먼저 읽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상당히 어이없게 만드는 발언을 서슴치 않는 위에 어떤 사람을 위해.
이책을 읽으면서 분석을 좀 해야할 듯 싶다.
그사람을 반드시 설득시켜야 함을 절실히 느낀다.
싸움과 타협중 갈등하던차에..
'설득'이라는 새로운 키워드를 선택한것이다.
아... 잘 될 수 있을것인가..!
설득을 하자.. 설득을...
으... !
홍보문구처럼 감탄이 절로 나기를... ㅜㅠ


Playstation 2 에 자리를 뺏겨버린 곰돌이녀석..

결국 죽음을 택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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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17]

평소엔 얻을 수 없는 그런 작은 교훈을 얻을때가 있다.
새삼 생각해봤다.
그건 어떤 경우인지..

평소 자신에게 아무런 문제가 없거나,
조그마한 문제나 염려가 있지만 크게 상관할 정도는 아닐때엔
결코 보이지 않고 다른 관점으로 빗나가는 것들이 있다.

하지만 무엇인가 문제에 봉착하게 되고,
마음이 좋지 않거나, 매우 불편한 무엇인가가 속에서 꿈틀거릴때.
아주 자그마한것이 교훈으로 다가오게된다.
심지어 그냥 웃고 넘어갈 수 있는 짧은 애니에서도
아주 소중한 교훈을 얻을수가 있다.

오늘 난 그런걸 얻었다.
많이 심난하고, 마음이 불편한 상태에서.
요즘 즐겨보는 '그남자 그여자의 사정'을 점심시간을 이용해 보다가
'아리마'와 '유키노'의 소신있는 행동에 대한 에피소드를 보고,
'소신있는 행동'에 대한 교훈을 얻게 됐다.

내게 지금 필요한건.. 소신있는 행동과 평소의 나의 모습이다.
새로운 관점을 발견했으면, 실천하는 결단이 필요한법...

근데... 그냥  오늘은 개점휴업하구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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