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포스팅을 하다가 희얀한 현상 발견. Facebook이 입력이 안된다.
그래서 테스트를 좀 해봤는데..
다음은 포스트 작성시 태그 입력창이다.
다음과 같이 "Facebook"과 "Number"라는 태그를 입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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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장된 포스팅에선 "Facebook"이 빠지고 "Number"만 들어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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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Facebook"의 F를 소문자 f로 바꿔서 "facebook"으로 입력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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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런. 이건 또 먹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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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와 "f"의 차이인가? 그냥 "Face"와 "face"로 테스트를 해봤는데. 이 역시 "Face"로 입력하면 그냥 태그가 사라져 버린다.

몇 가지 테스트를 더 해봤는데 어떤 단어는 첫 단어가 소문자로 들어가면 그냥 사라져 버리고, 어떤 단어는 첫 단어가 대문자로 들어가면 그냥 사라져 버린다. 또 어떤 경우는 내가 소문자로 입력한 단어를 자기 맘대로 대문자로 바꿔버린다.

티스토리님! 왜 이러는 거에요?

el.

구글 트렌드로 비교 검색한 결과, 최근에 Facebook이 Sex보다 더 많이 검색되어 지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사실 이 두개를 비교할 생각을 한 All Facebook의 Nick O'Neill도 엉뚱하지만, 사실 흥미로운 결과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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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Facebook]

이 포스트를 보고, 그렇다면 Myspace와는 어떨까 궁금해서 검색을 해봤다. 세계를 '지배'하던 SNS인 Myspace조차 2008년 들어 Facebook에게 밀리고 있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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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의 독주가 시작된 듯한 느낌이랄까. 언제까지 계속될까?

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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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8년전!!
외장하드 정리하다가 2000년에 촬영했던 비디오 파일들을 찾았다. 그 때 인터넷 라디오 방송을 프로듀싱 하면서 '김피뒤'라는 닉네임으로 활동을 했었는데, 당시 녹음했던 수많은 방송 프로그램 오디오 파일들과 비디오 파일등 추억의 자료들이 외장 하드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지니와 룡이의 테마게임'과 모든 웹쟈키(이 웹쟈키란 용어도 정말 오랜만에 쓰는구나!! 새롭네)들이 모여서 특집 방송을 했던 스튜디오 동영상들을 한참 보면서 잠깐 지난 추억에 잠겼었다. 이 당시 인터넷 방송 제작 소스가 Real Audio(.rm) -> Windows Media(.asf)로 넘어가는 단계였고, 한창 Real Audio가 대세였다가 저물고 있었던 시기다. 점차적으로 Windows Media로 넘어가던 시기였을까.. 그 때 사용했던 Real Audio Recording 프로그램들이 참 낯설다. 그리고 비디오 속의 내 모습 역시 참 낯설다. 저 땐 정확히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살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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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보드 낙서들.. 내 이미지는 항상 저런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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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방송 편집실


Old Film #2 from Minwoo Kim on Vimeo.

Old Film #1 from Minwoo Kim on Vimeo.

다들 잘 지내고 있겠지?

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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