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 코드를 잡아당기면 작동되는 컵 커뮤니케이터는 꽉 쥐고 얘기를 하면, 마이크겸 스피커를 통해 송신이 되고, 그냥 잡고서 귀에 대고 있으면, 수신이 된다. 우리 어렸을때 가지고 놀던 실로 연결된 종이컵 전화기와 동일한 제스쳐로 만들어진 독특한 커뮤니케이터 컨셉 (2006년 6월)이다.  

디자이너는 RCA출신의 Duncan Wilson...

글/사진 출처 : 몬스터 디자인그룹



어릴때 갖고 놀았던 컵 전화기의 모티브를 살린 디자인.
왠지모를 푸근한 느낌에 신선함이 더해진다.
한때 멍청하게도 줄이 꺾여있어도 통신이 될 줄 알았던 그 시절이 떠오른다.
지금 우리 사무실엔..
통신은 아니고.. 서로를 부를때 컵 전화기를 사용하는 2人이 아직 존재한다.
나름 과학적인 여러종류의 신호 체계를 갖추고있다고..


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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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특히 넘쳐나는 결혼식에 경조사금이 나름 지난해의 3,4배 이상은 지출된 한 해였다.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그 중 가지 못한 결혼식도 수두룩하다.
다들 결혼이라는 경사스러운 일들을 치루셨으니..
축복해드려야함은 당연지사지만..
문제는..
올해 뿌린 이 축의금들...
다 걷을수나 있는걸까... --;

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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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로 넘어간 이후 서비스 점검이 많아졌는지..
요즘 이런저런 이유로 이글루스를 떠나는 주변인들이 많다.
일단 이글루스든 네이버든 다음이든.. 블로그 서비스 역시 전체 서비스의 일부분으로서 장비 업그레이드 또는 전체 서비스의 영향에 따라 서비스 이용제한이 걸릴 수 밖에 없는 부분들이 있는데..
뭐랄까. 블로깅은 매우 개인적인 활동이며, 개인적인 공간으로 확고하게 인식이 되는지라, 저렇게 서비스 점검중 표시가 뜨면 왠지 나도 허락안한 내집공사를 누군가 못들어오게 걸어놓구 하구있는 느낌이랄까?
이런것들도 설치형 블로그를 선호하게 하는 이유이긴하나..
언제나 가장 큰 매리트인 트래픽, 서버 용량에서 포털이 우위를 점하는 또 사실이기 때문에.. >_<

여하튼.. 답답하겠다.. 저거 떠있으면..
트래픽 초과라고 뜨면 돈으로 바로 해결이라도 할 수 있는데...;;


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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