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Dongki 님으로부터 티스토리 초대권을 받았다.
Dongki 님 감사합니다. (__)
무척이나 바라던 초대권인데..
티스토리로 옮기기 위해서 이것저것 살펴보던중...
몇가지 모르고 있던 문제점들을 발견했다.

우선 내가 티스토리로 옮기고자 하는 이유는
1. 현재 웹호스팅을 받고 있기 때문에 데이터 DB와 트래픽에 대한 부담이 있다는 것
2. 같은 테터툴스이기 때문에 강력한 커스트마이즈 환경을 계승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것

크게 이렇게 2가지의 이유를 들 수 있겠다.

근데.. 티스토리로 옮겨타기 위해 준비하던중 발견한 문제점은
1. 독립 도메인 (enpage.com) 사용시 기존 링크의 차단 현상인데, 부가적으로 설명하면 처음 테터툴스 설치시 URL 설정을 루트가 아니라 'enpage.com/blog/번호' 식으로 포스팅 링크가 이루어지도록 해놓았는데 티스토리로 독립도메인 운영을 하게 되면 'enpage.com/번호' 로 고정이 되어버린다는것. 이게 나름 문제인것이 블로깅을 시작한지 얼마 안됐다면 별 문제 없겠지만.. 나름 오래되기도 했고, 나름 링크들도 많고, 검색 페이지 또는 여러 커뮤니티에 걸려있는 링크들도 나름 많기 때문이다. >_<

2. 스킨, 플러그인의 사용 제한이다. 이부분은 아직 사용을 해보지 못해서 정확하게는 모르겠다만.. 일단 파악한 내용으로는 스킨의 커스트마이즈에 아직까지 굉장한 제약이 있어 보인다. 결국 지금 내가 사용하는 내가 만든 스킨은 당장 사용할 수 없다는 이야기인데.. 걱정이 아닐 수 없는것이다.

지금 enpage.com 의 우측 하단에는 트래픽, 하드용량, DB용량을 체크해주는 플러그인을 설치해놨다. 그 이유는 현재 사용하는 호스팅의 트래픽 용량으로는 하루동안 RSS 피드 제공을 위해 견디질 못하기 때문에 Cafe24에서 서비스하는 트래픽 리셋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함이다. 트래픽 바가 97% 이상이 되면 리셋을 신청한다. 나름 간편한 서비스이긴 해.. 하지만 근본적인 대책으로 트래픽을 올려야 하는데. 트래픽 업 비용이 사실 그닥 만만치는 않다. 트래픽 비용은 계속 증가하면 증가했지 감소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이부분을 티스토리에서 해결해 주는것 만으로도 무척 매리트가 있는건 사실인데...

아... 고민이다.. 고민..
갈아타느냐.. 마느냐..
둘다 뭔가 하나를 포기해야하는 상황인데..


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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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나왔구나!!!!
내년 1월부터 방영될 24 Season 6 프리뷰 동영상이 나왔다!!!! >_<
이건..
이건...
정말 프리뷰 클립 하나로도 충분히 감동스럽다.. ㅜㅠ
게다가.. 잭이 직접 동영상 소개를.. >_<
Season 5를 아직 못보신 분들은 도대체 어떻게 된건지 궁금하시겠지만..
프리뷰를 보니..
보다 더 흥미로울것이 확실하고..
잭 역시 보다 더 곤경에 처해질것이 확실하다..
으.. 대략 보아하니.. Season 5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모두가 잭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분위기다.. ㅜㅠ
게다가.. 초반에 잠시보니.. 앨리맥빌의 귀여운 비스킷 존케이지가 등장한다.
앨리맥빌에서는 무척이나 귀여운 캐릭터인 존케이지가..
대통령에게 심각하게 얘기하는 모습이 조금 적응 안되긴 하지만서도.. >_<

아.. Season 6 완결까지 언제 기다릴까.. ㅜㅠ
너무 기다려지는 시리즈 ㅜㅠ

ps. 역시 사전 제작 드라마 시스템의 파워란...


(처음에 Toyota 자동차 광고 나옵니다. 조금만 기둘리셔야 할듯..)


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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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사중 구글의 Google Earth에 미국 중간선거 투표 내용을 표시하는 서비스를 Mashup한 내용인데.. 기사중 눈에 띄인부분은 이부분..

그는 이번 프로젝트가 구글 어스의 팀원 중 2명이 구글의 정책에 따라 그들만의 특별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할당되어 있는 전체 근무시간의 20%를 사용하여 만들어 낸 창작물이라고 밝혔다.


근무시간의 20%를 사용하여 만들어낸 아웃풋.
순간 그런생각이 들었다.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지 않을땐 하루의 50%도 뭔가 새로운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시간이 존재할 수 있는데.. 사실 모두들 환경 탓을 하지만 결국은 열정이 없는게 아닌지..

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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