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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튼의 가운데에 길쭉하고 거대하게 자리잡고 있는 Central Park는 누구나 인정하는 뉴욕의 명소이다. 1850년부터 계획되어 1960년대에 완공된 Central Park는 도시속에 자리잡은 너무나도 완벽한 자연이었다. 곳곳에 퍼포먼스를 하는 사람들과 조깅을 하는 사람들, 가족들과 피크닉을 나오거나 운동을 하고 책을 읽는 연인들이 무척이나 평화로운 풍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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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ral Park

이 곳에서 만난 퍼포먼스팀은 많은 사람들의 환호를 받았는데, 그 동안 미국에서 봐왔던 어떤 길거리 퍼포먼스보다 가장 재미있었던 것 같다. 사실 거리의 퍼포먼스들은 그닥 대단하거나 많은 볼거리를 끊임없이 제공하지는 않는다. 다만 그들의 퍼포먼스에는 유머가 있고, 모여든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퍼포먼스 보다는 웃음을 주고 돈을 얻는 느낌이었다. 센트럴 파크의 이들 역시 가볍고 지루하지 않으면서 많은 웃음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었다. 결국 보여준것은 덤블링 하나였지만, 그들이 사람들을 유쾌하게 만드는 그 기술들은 참 대단하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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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et Performance


한창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녹색 자연들 속에서 멀리 보이는 건물들의 모습들이 잊혀지지 않는다. Central Park는 각각의 입구들이 지하철과 연계되어 있어 가기가 무척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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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stations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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