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랜만의 남원행.. [2006.05.13] 그간 프로젝트땜에 못갔던 남원을 오랜만에 다녀왔다. 남원집은.. 정말 언제나 포근하다. 공기좋구.. 하늘 맑구.. 차 없구.. 잠들기 전에 적막속의 밤벌레 소리들... 일어날때 따스한 햇빛과 새들소리와 상쾌한 공기.. 이게 정말 평범하면서도 도시에 사는 우리들이 갖지 못하는 자연스러운 것들이다.. 토요일 점심때엔 집 마당에서 흑돼지 삼겹살을 구워먹었다. 상추며, 고추며, 모든 채소들도 남원집 마당에서 직접 키운 무공해 식품들~! 회식때 먹는 도시 고깃집의 삼겹살과는 차원이 다른 맛이다.. 아침엔 잔디를 정돈했다. 잔디사이에 보기좋게 솓아올라있는 저녀석.. 사실은 숙청 대상이다. 저녀석들을 뽑아줘야 잔디가 고르게 잘 자란다. 가을이 되면 저곳엔 포도송이들이 주렁주렁 열린다고 한다. .. 더보기 봄.... [2004/04/17] 이제 봄이네요.. 지난주엔 간만에 대학로에 나가서 사진도 찍고.. 사람구경도 하구.. 그랬더랬죠.. 봄인지.. 여름인지.. 날씨는 좀 애매하지만.. 어쨌든.. 추운 겨울이 끝났다는건 참 좋네요.. (이건 15일에 투표하구 형집에 가면서 찍은 사진..) min.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