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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San Francisco Scoop ■ 토요타, 도시의 대표 브랜드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거의 모든 자동차는 일본차. 브랜드별로 보면. 1위가 토요타 그 뒤로 혼다, 렉서스, 벤츠, 닛산, BMW 순이랄까? 일단 다니면서 보기엔 그렇다.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처음 도착했을때 둘러봤던 공항 주차장 지역의 대략 80% 이상은 토요타였던걸루 기억. (이 본문은 수정했습니다. 처음에 닛산이라고 적었는데. 제가 닛산하고 토요타하고 브랜드 심볼을 완전 바꿔서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 헷깔릴껄 헷깔려야지..;;; ) 여기 온 이후로 4대의 한국차 발견. 기아차 2대(프라이드 외), 현대차 2대(산타페, 소나타3) ■ 길거리의 동양인은 거의 중국인?! 아시아인은 중국인들이 대부분. 역사적으로 보면 Golden Gate Bridge를 만들기 위해 수백여명의.. 더보기
2007.06.19 - Union Square & Office [2006.06.19] 오자 마자 다들 정신없고.. 나도 세팅하고 바로 일하고 그러느라.. 19일에 계약서를 받았다.. 근데.. 그냥 계약서도 꼼꼼히 봐야할텐데... 전부 영문...--; 계약서 검토하느라 완전 머리 빠지는 줄 알았다.. 일단 싸인 했는데.. 별일 없겠지 뭐..--;; 오자마자 딱히 어딜 관광해볼 수 있는 시간은 없었고.. 항상 Sunsan이 저녁음식들을 준비해 주지만. 19일은 Downtown으로 나가서 먹어보기로 하고.. 스시집에 들려서 스시와 함께 나오는 치킨 요리를 시켰다. 완전 맛있어.. ㅡㅜ 닭요리는 언제나 맛있다.. >_< b 저녁을 먹고 나간김에 Fashion street와 Union Square를 들려보기로 했다. 일본에서 귀빈이 왔는지.. 일장기가 크게 걸려있는 모습은 .. 더보기
2007년 6월 18일 저녁 - 사무실 야식과 집 근처의 야경 월요일이었다. 사실 일은 어제부터 했지만. 정말 공식적인 업무의 시작.. 예상은 했지만. 시작하자마자 집에 들어오는 시간은 자정이 다 된 시간이다. 하지만 그 어느때보다 의욕적이며 재미있게 일하는 느낌이다. 우리의 Boss이신 Susan은 오늘 Los Angeles로 미팅을 다녀오면서 차 한대에 이것저것 음식들과 공공기기들을 잔뜩 담아서 돌아왔다. 그 중 야근하는 우리들을 위해 잔뜩 사온 스시.. 뭐랄까. 참 신선한 맛의 스시였다고 해야할까. 저녁은 이것으로 떼우고.. 확실히 CEO가 여자이다보니.. 이런식으로 세심하게 직접 챙겨주는 부분이 참 많다는 느낌이다. 게다가 워낙 모두 터놓고 지내는 업무 환경이다 보니.. 더 일할맛이 난다고 해야할까.. 어제부터 Jean과 함께 집 주변으로 우선 30분 코스로.. 더보기
It's San Francisco! 10시간을 날아서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습니다. 무척 깔끔하고 평화스러우면서도 도시적인 느낌입니다. 생각나는 첫 단어는 '마치 영화 세트장 같다' 랄까.. 사무실과 아파트 역시 넓고 매우 깨끗합니다. 특히나 아파트는 내가 평소에 원하던 주방 구조입니다. 나중에 사진을 따로 올리겠습니다. (오늘은 도착해서 사진 한 장 찍지 못했네요) 사무실은 파티션 하나 없이 툭 틔여진 공간에서 수시로 미팅하며 모두가 수평적인 관계에서 일하는 분위기가 참 마음에 듭니다. 특히나 사무실 냉장고엔 항상 coke와 먹을것들이 떨어지지 않고 쌓여있다는 점도.. 이건 무척 조심해야 할 부분이네요..;; 미국은 이번이 처음인데.. 입국에서부터 사실 조그마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껌을 질겅질겅 씹는 '4가지'없는 세관원덕에 내가 좀 어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