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티넬 썸네일형 리스트형 센티넬 (The Sentinel, 2006) 드디어 개봉을 했다. 일요일 오후에 센티넬을 보고 왔다. 지난 포스팅처럼 24의 히어로인 키퍼 서덜랜드와 Desperate Housewives의 에바롱고리아, 마이클더글러스의 캐스팅만으로도 만족할수 있을것이라고 했었는데. 결론적으로 정말 정신없이 재밌게 볼 수 있었다. 특히 키퍼 서덜랜드의 팬으로서 그를 무비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었다는것 하나만으로도 정말 큰 매리트였던 영화가 아닐까 싶다. 영화를 보기 전 영화평에서 그리 좋지 못한 얘기들을 보긴했지만.. 역시나 내가 느끼는거와 달라서 다행이다. 단, 24에서 너무나도 카리스마 넘치던 키퍼 서덜랜드가 많이 '약하게'나온다는게 좀 아쉽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빠른 전개와 군더더기 없는 흐름이 마음에 들었다. 사운드도 괜찮았구.. 늙은 킴베이싱어도 나름 아직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