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3/17] 태어나서 처음으로 내 집을 계약했다. 물론.. 월세이지만.. 나만을 위한 첫 공간이다. 주말 내내 인터넷 이곳저곳을 돌아댕기구.. 전화해서 이곳저곳 돌아댕기구.. 그러던 끝에 내가 원하는 가격대보다 훨씬 넓은 집을 구할 수 있었다. 오늘 가계약을 마치고 왔다. 이제.. 빠르면 이번주. 늦어도 다음주면 새로운 집을 꾸미고 있을것이다. 이번엔 정말 묵은 짐들은 다 버릴생각이다. 그동안.. 이건 놔두면. 언젠간 쓰이겠지.. 이런것들.. 다 버릴테야... 정말 필요한것들만 가지구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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