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2/30]

한해가 저무는건 참 빠르다..
하루하루 시간이 지나면
지나간 시간들은 흐려져 버린다.
이제 방금 시작된 마지막 이틀중에
벌써 하루가 서서히 흐려지고 있다.
그리고..
2004년도 이렇게 끝나간다..
무수히 많은 이야기들을 남긴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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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30]

솔직히 말해서!!

2004년은 너무 지긋지긋했어!!
한달 남았어?
언능 지나가 버리라구!!
다신 널 기억하구 싶지 않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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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님께서 속지를 궁금해하셔서 ^^

2004 LIKE DIARY 속지입니다.. 굉장히 심플해서 맘에 들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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