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ghty Mouse 썸네일형 리스트형 맥북에선 아직 마우스보다는 터치패드가 편하다. 그동안 왠만하면 맥북프로에서는 마우스를 잘 사용하지 않았는데, 좀 정교한 컨트롤링이 필요해서 예전에 쓰던 랩탑에서 사용하던 마우스를 연결해서 작업을 하는데, 이 마우스가 맛이 좀 간 듯 인식이 잘 안된다.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고, 이참에 Apple Mighty Mouse를 사야겠다 싶어서 회사 건너편에 있는 애플 스토어(정식 애플 스토어는 아니고 애플 제품만 취급하는 작은 매장이 하나 있다.)에서 마우스를 사왔다. 유선 Mighty Mouse $49에 Tax $4.66해서 총 $53.66. 아 근데 내가 왜 유선 마우스를 사왔을까? 사와서 포장을 벗기고 마우스를 보는 순간 무심코 주의를 둘러보니 맥을 쓰는 사람들은 다 무선 Mighty Mouse를 쓰고 있는 것이다. 난 무심코 예전에 무선 마우스를 썼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