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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양의 프리 RSS 아이콘들이네요.
편집장님 RSS Feeds 보다가 좋은 링크 하나 건졌습니다.
참고할 만한 아이콘 이미지들이 많아서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http://malevi4.wordpress.com/2008/05/09/free-of-charge-rss-feed-ic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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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저번에 어떤분 블록 갔다가 RSS를 시각적으로 재미있게 표현했다 싶어서 퍼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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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지 않나요?

이미지 출처 : 여기

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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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S에서 매일 매일 훔쳐보는 친구들의 일상 속엔 너무나도 많고 다양한 이야기들이 시간과 함께 흘러가고 있다. 여행 이야기, 가족 이야기, 영화 이야기, 음악 이야기, IT 이야기.. 그리고 개인적인 관심사들, 개인적인 일들..

그러다 오늘 문득 느낀 것 중 하나는 요즘 내 주위에 슬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들이 왜 슬퍼하고 왜 힘들어 하는지 그들이 딱 말하고 싶은 정도의 정보들이 매일매일 RSS를 통해 흘러들어오고 있었다. 가끔 흔적을 남기기도.. 아님 흔적은 남긴적이 없지만 항상 들여다 보는 그들의 일상에 대한 글들을 보다가, 그러고 보니 '이 사람은 이렇게 힘든지 오래되었고, 이 사람은 이렇게 행복한지 오래되었지..'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리고 '그럼 난 요즘 행복한가?'라는 자문을 하기에 이르렀다.

나?
난 사실 요즘 그리 행복하지도, 그렇다고 슬프거나 불행하지도 않은 무던한 삶을 살고 있었다. 근데. 평소엔 잘 모르는 잠복기의 병처럼, 내 안에 슬픔이 작게 자리 잡고 '확실히 그런가?'라는 걸 주의 깊게 관찰하기 전에는 '알아 볼 수 없도록 살짝 살짝 존재감만 느끼게 해주고 있는 듯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일이 일어나야 생기는 그런 슬픔이 아닌 항상 하나의 주제로 자리잡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그럼 내가 치료할 수 있는거겠지?

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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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못갔었는데..
오랜만에 RSS 등록할려고 가봤더니만..

Ad. 배너를 게이트 페이지로 출력하면서 무지 길기까지..--;
좀 화끈하던지..;;



여하튼.. RSS를 등록하기 위해서. 리스트 페이지에서 뉴스 RSS 주소를 카피하고..


리더기에 뉴스 RSS 등록했더니만...
RSS가 비공개라니..
이던~!


대략 어이없음.. --;

검색좀 해봤더니..
그렇지 않아도 번안 기사 제목이 자극적이고 낚시성이라는 불평들이 좀 있더군..


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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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31]

다음은 어제 날짜로 연합기사에 뜬 기사 전문이다.
Title : 루니아전기, 게임사이트 최초 웹 2.0 도입

- 단일 게임 사이트로는 처음으로 RSS 서비스 개시
- 신속, 개방형 사이트로 정보에 민감한 유저들에게 안성맞춤
-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 통해 풍부한 콘텐츠 제공
- 찾아올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직접 찾아가는 적극적인 서비스

최근 웹에서 가장 큰 화두로 대두되고 있는 웹 2.0이 게임에도 도입되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넥슨(대표 김정주)이 서비스하고 ㈜올엠(대표 이종명)이 개발한 아케이드 RPG <루니아전기>가 30일(목) 국내 게임 사이트로는 처음으로 RSS 서비스를 도입, 웹 2.0(개방형 정보 제공으로 사용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는 웹의 신규 트렌드) 시대를 열게 됐다.

<루니아전기> RSS 서비스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새로운 웹사이트 정보를 직접 접속하지 않더라도 유저들이 RSS 구독기를 통해 원하는 정보만 직접 골라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받아 볼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게임 정보에 민감한 유저들에게는 안성맞춤인 서비스다.

이번 RSS 서비스 도입은 최근 몇몇 뉴스, 포털 사이트에서 갓 도입을 시작한 RSS 서비스가 단일 게임 사이트에서 최초로 도입되어 웹 2.0 대중화의 포문을 열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번 서비스 도입에 따라 <루니아전기> 유저들은 공지사항과 각종 업데이트 소식을 비롯해 자유 게시판, 거래 장터, 팁&공략 등에 실린 풍부한 정보를 편리하고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RSS 서비스를 원하는 유저들은 <루니아전기> RSS 제공 페이지(lunia.nexon.com/rss/)에서 원하는 콘텐츠의 RSS 주소를 복사하여 자신의 RSS 구독기에 붙여 넣기만 하면 된다.

<루니아전기>의 웹사이트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올엠 박종우 팀장은 "이번 RSS 도입은 웹 2.0으로 가기 위한 하나의 출발점" 이라며 "정보의 개방을 통한 사용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사이트를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루니아전기>는 아케이드 RPG라는 독특한 컨셉과 쉬운 조작 방식을 비롯해 탄탄한 스토리 구성으로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게임으로서, 그 웹사이트 또한 클로즈 베타 초기부터 이용자들과 함께 호흡하는 빠르고, 편리한 사이트로 정평이 나 있다. <루니아전기> 웹사이트는 이번에 도입한 RSS 서비스를 통해 이 분야 선도 웹사이트로서 자리매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루니아전기> 개발사인 ㈜올엠은 웹 콘텐츠 영역에서도 그 역량을 인정받은 업체로서, 2002년 영화 취화선 웹사이트로 국제 깐느 광고제에서 은사자상을 수상하면서부터 주목 받기 시작한 업체로서, 국내 굴지의 영화, 게임 및 SK텔레콤, 현대 자동차, 삼성 휴대폰 등 메이저 기업사이트에 이르기까지 감각적인 플래시와 뛰어난 비쥬얼로 웹 콘텐츠 영역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나아왔다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 단일 게임 사이트로는 처음으로 RSS 서비스 개시
- 신속, 개방형 사이트로 정보에 민감한 유저들에게 안성맞춤
-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 통해 풍부한 콘텐츠 제공
- 찾아올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직접 찾아가는 적극적인 서비스


다 같은 얘기다.
RSS를 도입했을때 기대할 수 있는 이점을 3가지로 나열한 것
물론 저것들이 웹 트렌드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관심이 없는 게임 유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적시일지는 아직 모르겠다. 지금 대한민국의 'web 2.0' 열풍을 보면 시점이 대략 맞을 것 같기도 하지만..
물론. 이러한 과대 포장이 홍보의 역할이라는걸 모르는건 절대 아니지만..
이 기사는 괜히 얄밉다.
'web 2.0'이라는 키워드는 이것을 거대한 몸집의 무엇인가로 탈바꿈 시킨다.

"'web 2.0'은 marketing trademark"라는걸 정확하게 보여주는 한 예가 되는 기사가 아닐까 싶다.


ps. 작년 봄에 PM을 맡았던 '뮤온라인 웹사이트 ver.3.0'에서 RSS,Trackback등의 기본적인 이슈들이 기획안에 다 포함되어있었는데.. 런칭 시점에 맞추느라 완료는 못했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그때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커뮤니티 개발자에게 역설했던게 '추후 이러한 요소들이 이슈가 될 것이며, 흐름일 것이다' 였는데.. 그러고보면 먼저 하는게 임자다.. 누구나 같은 생각을 서로 다른곳에서 하고 있기 마련..
물론.. 이 흐름의 결과는 아직 모른다.

m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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