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중소기업 사장은 수년간 사업을 잘 이끌어가면서 주위에 재능 있는 인재들을 심어 두었다. 사장은 경기가 좋을 때 이들에게 주기적으로 회사 실적은 어떤지, 향후 전망은 어떤지 알려주었다. 그러다 경제가 불경기로 돌아서자 회사의 성장세도 둔화되었다. 사장은 주요 직원들을 직접 일대일로 만나서는 지금 불경기로 회사가 어떤 어려움에 처해 있는지, 그리고 타개책은 무엇인지 자세히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들의 생각은 어떤지 의견을 구했다. 한동안 회사 이익은 감소했지만, 이 회사를 떠난 직원은 없었다. 오히려 회사가 위기를 탈출할 수 있게 다들 더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했다.

스튜어트 레빈 - 그 무엇도 내 성공을 막을 수 없다.


1년, 2년 회사의 상황이 악화되지만 직원들의 동요를 염려하며 '모든것이 다 잘 되어가고 있다'라는 앵무새같은 말만 되풀이하는건 오히려 조직을 뒷걸음치게 만든다는 생각에 동의한다. 눈과 귀가 막혀있지 않는 한 뻔히 아는 사정들을 항상 똑같은 말들로 미화시키려 하는건 오히려 직원들을 무시하는 행위이며, 회사에 대한 신뢰를 잃고 떠나가게 만드는 행태이지 않은가. 좀 더 솔직한 모습들이 그를 믿고 따를 수 있는 강력한 인재들과 힘든시기를 함께 헤쳐나갈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el.


조사주체 : MS 온라인 서비스 사업부
대상국 : 한국, 홍콩, 싱가포르, 인도, 타이완, 태국, 말레이시아
표본수 : 2만5,200여명

글 출처 : 디지털콘텐츠 12월호 (박현수 기자)


Q. 블로그가 무엇인지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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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 엔터테인먼트를 위해

Q. 가장 선호하는 블로그 컨텐츠.
  테크놀러지 > 여행 > 음악


detail report 를 보고싶은데..


el.


지금 인터넷에서는 James Kim이라는 재미교포의 죽음에 대해 애도와 함께 큰 이슈가 되고있습니다. 뉴스를 통해서 내용을 접하고 안타까운 죽음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오늘 IT 뉴스를 검색하러 CNet에 들어갔는데. James Kim 이 CNet의 시니어 편집자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이번 그의 사망에 많은 네티즌들이 함께 애도하고 안타까워 하는 배경에 CNet과 블로거들의 역할이 컸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CNet에서 만들어 올린 tribute 동영상을 보다 보니 그의 죽음이 더더욱 안타깝게 느껴지는군요.


URL : http://news.com.com/2009-12-6141617.html?tag=cnetfd.ld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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