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심리테스트나.. 머 이런종류.. 좋아하지도.. 잘 하지도 않는데..
어쩌다 보구.. 아무생각 없이 함 했다가.
결과를 보니.. 그냥.. 듣기좋은말에.. 살짝 경계할 내용을 포함한 느낌이..
근데 중간의 내용은 나랑 비슷한 점도.. 난 항상 손해보면서 사는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그리고.. 왜 항상 사랑받는 존재가 되길 강요하는거지? 라는것도..
문뜩.. 정말 난 어떤 사람일까? 라는 궁금증이 생겼다.

난.. 어떤사람일까?

이제.. 일좀 해야지.. ㅡㅜ 

el.


금성에서 온 사람
금성에서 온 사람
당신은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말끔하게 차려입고 고급스런 장신구를 걸치는 것을 좋아합니다.

사교성이 뛰어난 당신은 언제나 환영받는 인기인입니다.

누구에게나 따뜻한 당신의 마음씨는 이미 정평이 나있으며 모두가 당신을 친구로 여깁니다.

하지만 조심하세요!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려는 욕구가 지나쳐 판단력이 흐려질 수 있습니다.

스스로에게 충실하세요. 그리고 무엇이 당신에게 중요한 것인지 곰곰이 따져보세요. 그러면 더욱 사랑받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너 어느 별에서 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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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4]

#1. 유진과 윤희..

원래는 윤희의 남친을 소개받는 자리였는데..
윤희 남친님이 사정상 못나오게됐다.
그래서.. 간만에 윤희 유진이와 저녁식사를..
승룡군만 있으면 오랜만에 조직이 뭉치는건데..
하긴.. 승룡군이 신학공부를 하게된 이후로 함께한적이 없으니..

윤희양의 카운셀링 자리가 되었다.
이날은 세월이라는 키워드가 하루종일 따라다녔다.
우리가 이렇게 만나온 시간들도.. 벌써..

압구정에 리틀파타야란 곳에서 저녁식사를 했는데..
음식중 카레가 나오는건.. 대만 출장중 어딜가도 따라다녔던 그 소스냄새가 듬뿍..
그래서.. 사실.. 조금 거부반응이.. ;;
그래두 간만에 그때 생각이 잠깐 났다는..




#2. 고등학교 동창들..

여영군의 연락으로 저녁 늦게 이동..
몇명 안되지만.. 고등학교 동창들을 만났다.
10대의 마지막을 함께했던 친구들..
어느새 30대가 흘러가고 있다..

이렇게.. 시간이 지나도..
다들 또 반갑게 만날 수 있겠지..

다음엔 더 많은 친구들에게 연락을 해야겠어..



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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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샵은 전사의 웹팀들이 다 연합하여 다녀오게 되었다.
각 사업부별로 웹팀이 조직된 이후로 처음이다.
우리팀만 따로 갔을때와 사뭇 느낌이 다르긴 하다.
아무래도 인원이 더 많아서 그런지..
노는동안은 나름 재미도 있었구..
새벽에 같이 월드컵 마지막 경기를 응원했는데..
어처구니없는 판정에 지는바람에.. 아쉽긴 했지만..
사업부 웹팀 멤버들과도 나름 더 친해질 수 있는 시간들이어서 괜찮았음..

el.




이건.. 상무님의 포르쉐.. 정말.. 멋진 차다.. >_<
내 루찌 카트와 똑같은 디자인이잖아!!
하지만.. 이건 실물이라구.. !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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