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IMAX에서 봤다.
디지털 상영이라.. 정말 깨끗한 화면..
그리고 웅장한 사운드..

옛날에 만들어진 포세이돈 어드벤처를 봤던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2006년판 포세이돈에선 현재를 배경으로 정말 웅장한 CG와 함께 다시 재현되었다.
오랜만에 보는 커트러셀

그리고 영화판 '오페라의 유령'에서 처음 본 에미 로섬!
사실 영화 보면서.. 어디서 많이 봤다고만 생각하고.. 영화 다 보구나서야 '오페라의 유령'에
출연했던 배우라는걸 알았다..;;

그녀 역시.. 눈부셨다.

커트러셀의 부성애가 넘치는 역할은..
막판에서 감동스럽게 다가온다.


영화의 총평은 이렇다.

"깔쌈하다"

정말.. 영화는 보여줄것만 보여주고 아주 깔끔하게 끝난다.
개인적으로는 IMAX에서 그 웅장함이 더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꽤나 만족스럽게봤음.

영화를 보신다면.. 가능하다면 IMAX에서 보시기를 권함!!

영화 시작되기 전에 우리회사 게임인 썬온라인 프로모션 동영상이 나오는데..
아.. 디지털에 Imax 사이즈에서 그 동영상을 보니..
뭐랄까.. 이 가슴벅찬.. 느낌은. ㅋ
여하튼.. 프로모션 동영상두 무척이나 멋졌음..
확실히.. 보여주는 스케일이 틀리니.. 너무 다르군.. >_<

mins.
어제 옆자리 아줌마님께 받은 이미지 하나..
이게.. 처음 봤을땐.. 좀 웃겨서 피식 했는데.
또 보니. 새롭다..
명작인듯 싶다..

옛날에 심..원.. 머시기 과장님이 그런 얘기를 한적이 있다.
"제 개그는 듣고나서 일하구 퇴근하면서 전철탈때쯤 웃기는 개그"라구..
문뜩 생각난다..

이미지 출처는.. 모르겠어요.. 파일루 받은거라.. ;;

mins.








































[2006.05.27]

정화양의 결혼식이 KBS 신관에서 있었다.
정화양은 웹캐스팅 모임에서 만났던 사람인데..
한동안 조용하더니만..
갑작스래 결혼한다구.. 전격 발표를 했더랬다.
나한테 남자 소개시켜 달라구 그럴때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건만! 재주도 참..
확실히.. 올해가 결혼의 해가 맞기는 맞나보다.

그녀의 청첩장은 솔직히 내가 나중에 결혼할때 하려던 아이템이 나타나있어 당황스러웠다..;;
내가 먼저 할려구 했는데.. ㅋ
여하튼.. 재미있는 청첩장이 주 초에 먼저 왔었다.



오늘 결혼식에는.. 사실 많이 늦었다.
못갈뻔 했지만.
창우님께서 기다린다는 말에..
갈 수 밖에 없었구.
2년전 결혼할때 보구 한번두 못봤던 은영씨두 오는중이라는 소식에 늦어두 가야겠다는 생각을 궂혔다.

확실히.. 신부들은 다 이쁘다.
창우님이 도대체 얼마를 들인 얼굴이냐는둥.. 장난질을 했지만..
신부들은 다 이쁘다..

결혼은 아직 잘 모르겠구..
신혼여행은 부럽다.. >_<

m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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