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려있던 사진들 업뎃..

지난 2월 9일.
무척 우울했던 날 어케 알고 연락한 동생 유진과 막내 유선, 오랜만에 후배 현정양을 같이 만난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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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15일.
'메인스트림'이라는 모임 사람들.
한 때 인터넷 방송계에 몸담았던 사람들.
지금은 다들 게임업계와 개인사업들로 바쁨.
WHOSHE 창우님, 은영씨, 성민씨, 터큰 재우씨
그리고 이젠 고깃집 사장이 되신 키티 은아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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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만남은 즐거운 법!

el.





2001년에 큰 맘 먹구 구입했던 SONY VAIO 노트북..
R505CKR 모델이다.
당시 가격만해두... 으아.. 말하기 싫군.
여하튼..
이녀석 오래되구 살짝살짝 고장이 나두 필요할때 요긴하게 잘 써먹구 있는 녀석인데..
최근 집에서 몇번 떨어지더니..
사운드랑 전원 접촉부분이 살짝 왔다갔다..
그래서 한번 고쳐보겠다고 뜯어보다가..
호기심이 발동하여 모조리 분해를 해보게 되었다.

으아!

교훈!
잘 모르면 건들지 말자..


결국 다시 조립하다 하드 뻑나서 OS 다시 깔구.. 난리를 한차례.
이젠 애물단지가 되긴 했지만..
그래두 아직까지 요긴하게 쓰이는 나의 VA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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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분해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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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분해해 버렸당..;;


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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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내미 은혜녀석이 갑작스럽게 질문을 던졌다..

"뭘먹구 싶어서 지구에 오셨어요?"


뭘먹구 싶은지 생각해봤다...
삼..겹살..?


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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