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서비스 벤치마킹을 위해 가입만 해놓고 활동은 드문드문하다가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얼굴책' Facebook (http://www.facebook.com)
2001년 싸이월드 부흥이 시작되던 시절, '싸이질'에 시간가는 줄 몰랐던 몰입도가 되살아나는 기분이랄까.
요즘은 Facebook 중독 모드!
요 녀석은 하면 할수록 참 매력 있는 녀석이다.
가볍고, 무한한 어플들에 수 많은 잔재미들까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Facebook의 서비스 핵심이자 막강한 SNS로서의 역할을 하게 만드는 요소는 아무래도 수 없이 많고 다양한 카테고리의 Application들이라 말할 수 있다.
친구들과의 관계를 쫀득하게 해주는 간단한 어플에서 사용하면 편리한 어플들까지..
모두 개인 또는 기업들이 facebook의 API를 이용하여 만들고 업그레이드하고 facebook 사용자들과 '호흡'한다.
누구에게나 오픈되어 있기 때문에 그 확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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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나 수많은 유용한 어플들과 서비스에도 가장 중요한 것은 이것을 꾸준히 주고 받을 수 있는 '친구'이다. 이것이 없으면 그 어떤 SNS도 그 재미와 효용가치는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 당연하다.
어찌되었건 한참 중독 모드 였다가 뒤늦게 갑작스런 '예찬' 포스트 하나 등록..
별 5개!

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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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강렬한 동영상이다.
buckshot님의 포스팅을 읽다가 잠시 모든 현상의 '근원'을 돌아봤다.
결국 우리는 '기계'에게 아이디어를 주고, 정보를 입력하고, '기계'와 함께 호흡을 한다.
'The machine is us'라는 문구는 결코 미래지향적이지 않다.
어찌보면 간단한 시점의 변화일 뿐인데 그 안의 '의미'는 무거워진다.



when we post and then tag pictures
we are teaching the machine
each time we forge a link
we teach it an idea
think of the 100 billion times per day human click on a web page
teaching the machine
the machine is us
Web 2.0 is linking people...
... people sharing, trading, and collaborating...

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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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것도,
관심 있어 하고 이야기하는 것도,
누군가 누구를 위해 희생하는 것도,
배려하는 것도,
아파하는 것도...

모두가 다 순간이다.

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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