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네시로 가즈키 썸네일형 리스트형 Revolution No.3 - 더 좀비스의 태동기.. 가네시로 가즈키의 양장본 시리즈.. 내가 보는건 3번째 책이다. 조만간 이 양장본 시리즈를 다 읽을 생각이다. Revolution No.3는 가즈키의 시리즈 중에 자주 등장하는 더 좀비스의 초창기 활약에 대해서 그리고 있다. 절대 미워할 수 없는 그녀석들은.. 참 웃긴 녀석들이다. 가즈키의 책들은.. 뭐랄까. 오히려 서정적인 느낌마져 들기도 한다. 하지만.. '피식피식'에서 '대소'로 이어지는 그의 코드들이 참 마음에 든다. 더 좀비스가 궁금하다면 Revolution No.3 를 볼 것.. el. "너희들은 공부를 잘 못해서 이 학교에 왔다. 그것은 전혀 부끄러워할 일이 아니다. 인간은 갖고 태어나는 재능이 있기 때문이다. 공부를 잘하는 사람. 운동을 잘하는 사람. 음악을 잘하는 사람. 그림을 잘 그리는.. 더보기 GO by 가네시로 가즈키 GO 처음 접한건 영화 제목으로다. 영화는 보지 못했지만. 당시 접했던 영화 평들은 다들 괜찮은 편이었던 기억이 난다. 새로운 양장본 시리즈로 나온 가즈키의 시리즈를 하나씩 보는중이다. GO 는 사실 몇주전에 읽었는데. 지금에서야 책 이야기를 풀어놓게 됐다. 재일조선인인 스기하라와 순수 일본 혈통인 사쿠라이의 러브스토리가 전체적인 토대이지만 가즈키는 주인공의 정체성과 한.일간의 역사성에 대한 다소 무거울수 있는 주제들을 정말 경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어색하지도 않으면서.. 아마도 가즈키 스스로가 재일교포로서 어렸을때부터 고민하고 느껴왔던 정서들과 그만의 독특하면서 발랄한 문체들의 황금비율이 이루어진게 아닐까 싶다. 조만간 영화를 볼 생각이다. mins. "난....., 나, 일본 사람이 아니야." 10초.. 더보기 fly, daddy, fly 가네시로 가즈키의 fly, daddy, fly 오늘 영풍문고에서 샀다가 바로 다 읽어버린.. 사실 가즈키의 글들은 처음 접하는데.. 뭐랄까.. 강한 포스가 있다. 살짝살짝 미소짓게 하면서도 뭔가 감동적인.. 그리고 억지스럽지 않은... 스토리는 간단하다. 복싱을 하는 고등학생에게 폭행을 당해 병원에 입원한 딸을 위해 복수를 준비하는 아버지의 일기장이랄까.. 근데.. 이게 이렇게 단순한 스토리가 아니라는거지.. 이 간단한 라인을 매우 풍성한 스토리로 완성시켜놓은 fly, daddy, fly.. 중간중간 유쾌하게 만들면서 뭔가 생각할 꺼리를 갑작스럽게 던지기도 하는.. 매우 발칙한 책이다. 가즈키의 다른 시리즈들도 그럴것이라 생각되는데.. 언능 읽고싶다. 검색하다보니.. 이미 일본에서 영화로도 나와있고.. .. 더보기 CD & Books [2006/04/24] 사실.. 나름대루 꿀꿀한 하루.. 퇴근후에 술을 한잔 해볼까라는 생각도 잠깐 있었지만.. 술보단 뭔가 발전적이면서 건전하게 오늘의 꿀꿀한 상태를 해소해보고자.. 사실.. 머. 퇴근시간 다 되어가는데 술마시자고 부를만한 사람도 없었음.. 인생 헛살은게지.. OTL 일찍 퇴근해서. 책을 좀 골라볼까 하는 마음에 센트럴시티 영풍문고행 일단 배가 고프니.. 센트럴 시티의 McDonald는 상당히 럭셔리 하다는걸 아시는지.. 다음엔 사진을.. >_< 머.. 여하튼.. 빅맥세트를 먹으며 주말에 사놨던 무비위크를 정독.. 다 먹구 영풍문고 가서 뭘볼까 기웃거리다가.. 베스트셀러 코너에서 2권을 골라보기로 함 공지영님의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사실..이건 주위에서 하두 얘기를 많이 들어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