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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퍼 서덜랜드

센티넬 (The Sentinel, 2006) 드디어 개봉을 했다. 일요일 오후에 센티넬을 보고 왔다. 지난 포스팅처럼 24의 히어로인 키퍼 서덜랜드와 Desperate Housewives의 에바롱고리아, 마이클더글러스의 캐스팅만으로도 만족할수 있을것이라고 했었는데. 결론적으로 정말 정신없이 재밌게 볼 수 있었다. 특히 키퍼 서덜랜드의 팬으로서 그를 무비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었다는것 하나만으로도 정말 큰 매리트였던 영화가 아닐까 싶다. 영화를 보기 전 영화평에서 그리 좋지 못한 얘기들을 보긴했지만.. 역시나 내가 느끼는거와 달라서 다행이다. 단, 24에서 너무나도 카리스마 넘치던 키퍼 서덜랜드가 많이 '약하게'나온다는게 좀 아쉽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빠른 전개와 군더더기 없는 흐름이 마음에 들었다. 사운드도 괜찮았구.. 늙은 킴베이싱어도 나름 아직까.. 더보기
화려한 캐스팅 - 센티널 (The Sentinel) 지금 기다리고 있는 영화 한편.. 영화 보기전에 그 영화에 대한 포스팅을 하는건.. 개인적으로는 좀 이례적인 일이긴 한데.. 이 영화의 경우 그럴 이유가 좀 있다. 하나. 내가 최근에 관심있는 배우들이 출연한다는것! 둘. 최근 검색을 통한 내 홈페이지 방문에서 Top1 keyword가 센티널이라는것.. 우선 두번째 이유부터 본다면.. Google Analytics에 의하면 기타 키워드를 빼고 1순위 유입 키워드가 2주째 '센티널'을 유지하고 있다. 나쁘게 말하면 '센티널'을 검색해서 내 홈으로 들어오시는 분들은 '낚이는 것'이 될텐데. 정확히는 내가 낚으려는 의도가 없었기 때문에.. 고의적인것은 아니다. 몇년전에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의 센티널에 대한 포스팅을 올린적이 있어서. 그 키워드가 검색이 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