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광고를 보고 울었다."라는 포스팅을 보게 됐다. "아니 왜?"라는 궁금증. 호기심에 클릭했던 소니 프로모션 페이지를 넋을 놓고 계속 쳐다볼 수 밖에 없었다.

"이건 정말 예술이다..."

정말 감동적인 프로모션 아이디어. 이런 아이디어를 접할 때 마다 세상엔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이 든다.
시간이 되실 때 직접 체험해보시길...
http://www.sony.jp/products/Consumer/handycam/camwithme/main.html


el.

개인적으로는 인터넷뱅킹 외에는 IE는 사용하지 않는다만, 사이트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IE6는 정말 골칫덩어리다. 아직 IE6 사용자가 많기 때문에 고려를 안할 수 없는데, 문제는 아무리 표준을 지켜도 이 IE6에서만 레이아웃이 깨지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IE6를 배려하기 위해 새로운 스크립트를 적용하거나 레이아웃을 수정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개발 지연 사유가 발생한다는 점이다. 모든 브라우저에서 잘 돌아가는데 IE6에서만 문제가 발생해서 그것땜에 QA팀에서 피드백이 오면 일단 짜증부터 나게 마련.. 이런 저런 이유들로 IE6를 벗어나길 호소하는 캠페인들이 나름 인기다.

IE6에게 작별 인사를 하세요
개발자 좀 살려주세요!

사실 사용자가 선택하여 사용하는 브라우저를 개발 환경의 이유로 바꾸라고 강요하는건 정당하지도 합리적이지도 않다는 생각은 든다만, 솔직히는 IE6는 좀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는게 사실이다.

(IE6 때문에 시간 쫓기면서 한바탕 일을 치른 후에 넋두리 주절...)

el.

이 곳 시간으로 오늘 아침 오바마 당선인의 취임식이 진행된다. 사실 나와 크게 관계 없는 일이라고 할 수 있지만, 어찌되었든 전세계의 경제와 모든 정세에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난 그가 나와 전혀 상관없지 않다고 생각하며 모든 사람들의 기대만큼 정말 잘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Yes We Can

오바마 당선자가 2008년 1월 8일 뉴 햄프셔 경선에서 한 연설 중 그곳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준 메시지이다. 희망을 향한 열정과 의지를 이것보다 더 잘 표현한 말이 있을까 싶다.

Will,i.am 의 Yes We Can 뮤직비디오

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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