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from Priscilla Ahn's facebook

얼마전에 Priscilla Ahn에 대해서 소개한 적이 있다. 한국계 싱어송라이터인 Priscilla Ahn은 미국 드라마, 영화 OST 등에 노래가 삽입되어 많이 알려졌고, 현재 라이브 활동을 꾸준하게 하고 있다.

Priscilla Ahn(프리실라 안) / 천상의 목소리

그녀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앨범을 구입한 이후로 항상 듣고 또 듣기를 반복하고 있다. 그 정도로 그녀의 목소리는 정말 질리지 않고 들을 수록 매력이 있다. 오랜만에 그녀의 공연 동영상들을 찾아봤다. 그 중 앨범에는 수록되어있지 않은 곡을 하나 찾았다. (사실 정규 앨범에 수록되지 않은 곡이 몇 곡 더 있는데.. 정식 앨범으로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제목이랑 노래를 만들게 된 스토리가 좀 웃기긴 하다. "the boob song" 하지만 노래는 참 좋다는 >_< b


그 외 인터뷰 동영상들을 몇 개 찾았다. 그녀의 음악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주로 LA지역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것 같은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라이브 무대를 찾아가보고 싶은 바램이...

photo from Priscilla Ahn's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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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고 보니 스타트렉 이야기를 빼먹었는데.. 간단하게 한마디라도 하고 가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보통 J.J 에이브람스를 떡밥의 제왕이라고들 하는데, 가장 큰 공로는 '클로버필드'였고,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다만..). 이 영화의 예고편이 나왔을때도 '이거 또 떡밥 아니냐'라는 수근덕거림이 있긴 했다만. (난 진짜 클로버필드 재미있게 봤다만... ㅋ) 스타트렉, 이 영화는 정말 지금껏 봤던 SF영화 중 가장 '아름다운' 영상미를 보여줬다고 말할 수 있을것 같다. (참고로 여기에서 '아름다운'이란 '뛰어난'과 분명히 차이가 있다.) 1주 사이에 극장에서 2번이나 봤으니. 내가 좀 그렇다. 정말 인상적인 화면을 보고 나면 극장에서 꼭 다시 보고 싶은 욕구를 참기가 힘들어진다. 특히 iMax에서의 스타트렉과 2번의 만남은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어!

부록, 페니웨이님의 스타트렉 연대기 시리즈 포스팅을 보시면, 스타트렉의 역사에 대해서 재밌고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음.

http://pennyway.net/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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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지난 4월30일 베타 오픈한 '디지털 뉴스 아카이브'의 메이킹 필름이다. 동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지난 활자 신문들의 문자들을 모두 디지타이징 해서 데이터베이스화 했다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가장 중심적인 내용이다. 이 DB를 이용하여 정말 흥미로운 서비스들을 연계하고 있다.


문득 어릴때 한글보다 많은 한자가 도배되어 있는 신문을 보며, 이게 무슨 글자인지 부모님께 물어봤던 기억이 떠오른다. 네이버의 디지털 뉴스 아카이브에서는 모든 한자를 한글 독음으로 표시해 준다.


아무래도 70년대 가장 많이 나올법한 키워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이름으로 검색을 해봤다. 위와 같이 관련된 기사와 기사 빈도수가 연도별 그래프로 표시 된다.

기사들을 둘러보다 보니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과는 무척이나 다른 것들, 반면에 '이때나 지금이나 이런건 마찬가지구나' 싶은 기사들까지, 불과 30여년 전 세상은 또 다른 흥미로운 것들로 가득차 있었고 어쩌면 이 '다른' 세상의 뉴스들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얻을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과거와의 원활한 소통이 좀 더 나은 미래를 가져다 줄 수 있다는 관점으로 봤을 때 이 서비스는 무척 획기적이며 바람직해 보인다.

디지털 뉴스 아카이브 - http://inside.naver.com/dna
검색 페이지 - http://dna.naver.com/search/searchByDate.n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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