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3/17]

태어나서 처음으로 내 집을 계약했다.
물론.. 월세이지만..
나만을 위한 첫 공간이다.
주말 내내 인터넷 이곳저곳을 돌아댕기구..
전화해서 이곳저곳 돌아댕기구..
그러던 끝에 내가 원하는 가격대보다 훨씬 넓은 집을 구할 수 있었다.
오늘 가계약을 마치고 왔다.
이제.. 빠르면 이번주. 늦어도 다음주면 새로운 집을 꾸미고 있을것이다.
이번엔 정말 묵은 짐들은 다 버릴생각이다.
그동안.. 이건 놔두면. 언젠간 쓰이겠지..
이런것들..
다 버릴테야...
정말 필요한것들만 가지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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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13]

계획치않은 리뉴얼을 해야할 것 같다..
이런..메인 커버 업뎃할려구 소스를 찾아봤더니만..
집컴에두.. 노트북에두.. 외장하드에두..
어디에두..소스는 없는것이었다..--;;
얼마전.. 대대적으루 하드정리하면서 CD루 백업하는 작업을 했는데..
그때 빼먹구 구운줄 알구 그냥 삭제했던지..
아님.. 어디선가.. 나를 기다리며 숨어있을지도 모른다..
일단.. 서버에 올려놨던 플래쉬 소스만 하나 건져서 메인을 변칙(?)으루 수정했다..
에혀.. 어디루 갔나...ㅜㅠ
것두.. 재산인데...
아흑..... ㅜㅠ
리뉴얼 해야겠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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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23]

정말 아름다운 하늘이었다..
지난 일요일 이른저녁 낮잠아닌 낮잠을 즐기면서..
꿈속에서 보았던것들은..
정말 총 천연색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바라보는 것이었다.
어찌나 아름답던지.. 꿈에서 깨어나서도 한동안 그 느낌을 잊지 못했다.
가지각색의 별들과 은하수와 운하들이 하늘에 쫙 깔려있던 그 기분...
아무것도 가려질 것 없이 확 트인 시야와...
무슨 축제가 있는지 하늘에선 가지가지 아름다운 색들의 불빛들이 원을그리며 도는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정말....
정말.. 계속 꾸고싶은..
아니..실제로 보고싶은..
너무나도 아름다운 하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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