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할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감시와 통제속에 또 다시 세상이 긴 어둠으로 묻혀가는 어두운 난세에 오빠들과 아저씨들을 위한 새로운 여신들이 세상을 밝히며 밝은 희망을 전해주고 있는바 이 시대를 일컬어 '소녀시대'라고 불리웠으니, 보이는가, 세상만사 피곤하고 지칠때에 밝은 희망을 주는 이들의 미소를!!!

그렇다. 바야흐로 소녀시대다. 이러는 나도 솔직히 춈 북그럽지만.. 요즘따라 그녀들이 참 좋다.. >_< 이 얼마만에 TV 스타와의 짝사랑이란 말인가! 그나저나 요즘 대세는 대세인가 보다. 지금 한국 사무실 남직원들의 바탕화면은 온통 소녀시대가 평정하고 있으며, 그녀들 얘기에 웃음꽃을 피우는 다분히 오덕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그런들 어떠하랴, 척박한 하루 하루에 잠시나마 밝은 활력을 가져다 주는 그녀들을 자연스레 좋아하는 '순수한' 아저씨들의 마음인걸...

난 갠적으루 수영이랑 티파니가 좋아 >_< 태연이는 노래 참 잘해서 좋구

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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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수원 포스터.. 토요일은 남산..

2009.3.7.토 PM5시
공감 토요상설 - 남산국악당

2009.3.8.일 PM5시
공감 기획 연주 - KBS 수원아트홀 (수원)

제 공연도 아니고 제가 메인도 아니고 그저 객원 정도로 이번 공연을 위해 곡 하나 작곡해서 넘겨준 것 밖에 없지만. (아, 세션도 직접 하긴 한다만.. ) 혹시라도 오실 분들이 계실까 해서 포스팅 해봅니다.

포스터는 일요일 수원 공연에 대한 포스터이고, 토요일에는 남산에서 공연을 합니다. 이날 공연에서 전 I'm fallin' in love 라는 곡을 연주 할 예정입니다. 힙합 리듬에 해금을 메인 악기로 사용한 곡입니다. 최근에 해금 소리에 푹 빠져 있어서 해금을 이용한 곡을 몇 곡 썼고 앞으로도 해금을 이용한 곡을 더 써 볼 예정입니다. 연주 곡은 공연 끝나고 함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 실내악단 공감팀은 일종의 '퓨전 국악'을 통해 대중들이 더 쉽게 국악기와 국악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악단입니다. 앞으로 객원 작곡가이자 세션으로 서울에 체류하는 동안에는 공연에 도움을 줄 예정입니다.

혹시 이번 공연에 편한 마음으로 나들이를 하고 싶으신 분들은 위의 스케쥴을 확인하시고 저한테 연락 주시면 제가 표를 빼놓도록 하겠습니다. (토요일 공연은 초대권 매수 제한이 있어서 확실히 오실 수 있는 분들만 연락 주심 감사 ^^ )

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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