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웹폰트를 적용해봤습니다.
쉽네요.
웹폰트는.. 테터툴스 뿐 아니라. 개인 홈페이지엔 어디든지 적용할 수 있습니다.

스킨을 검색하던중..
소야폰트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해보시면 괜찮으실듯..
참고로..
지금 enpage.com 에 적용되어있는 웹폰트는 소야논8 폰트입니다.

우선 소야폰트 사이트에서 마음에드는 폰트를 찾아보시고..
(다른 트루 폰트들도 다 지원합니다.)
다음의 웹폰트 등록 방법을 따라서 그대로 합니다.

아마 소야폰트에 회원등록을 하셔야 할겁니다.
제로보드 가입폼이라 간단하니깐 금방 가입 하나 하시면 될거구요.

step #1
여기서 마음에 드는 폰트를 찾습니다.

step #2
여기서 소야 폰트를 다운받습니다.

step #3
트루 폰트를 웹폰트로 변환시켜주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웹폰트 변환용 파일 3가지중 자신이 사용할 한가지를 다운받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변환용 툴을 다운받습니다.

step #4
이제 등록을 위한 파일준비를 다 하셨습니다.
이것을 보고 그대로 따라서 변환용 툴을 설치하고 다운받은 트루폰트들을 웹폰트로 변환하는 작업을 합니다.

step #5
마지막으로 변환한 파일들을 서버에 올려주시고, 이것4번 항목을 보고 그대로 따라하시면 됩니다.

여기의 스텝들은 제가 직접 사용해본 결과..
순서대로 하면 될 부분들을 요약한 것입니다.
소야폰트 사이트에는 좀 더 자세한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처음 설치하실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나름대로 스텝을 정해봤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m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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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4]

사실.. 나름대루 꿀꿀한 하루..
퇴근후에 술을 한잔 해볼까라는 생각도 잠깐 있었지만..
술보단 뭔가 발전적이면서 건전하게 오늘의 꿀꿀한 상태를 해소해보고자..
사실.. 머. 퇴근시간 다 되어가는데 술마시자고 부를만한 사람도 없었음.. 인생 헛살은게지.. OTL
일찍 퇴근해서. 책을 좀 골라볼까 하는 마음에 센트럴시티 영풍문고행
일단 배가 고프니.. 센트럴 시티의 McDonald는 상당히 럭셔리 하다는걸 아시는지..
다음엔 사진을.. >_<
머.. 여하튼.. 빅맥세트를 먹으며 주말에 사놨던 무비위크를 정독..
다 먹구 영풍문고 가서
뭘볼까 기웃거리다가..
베스트셀러 코너에서 2권을 골라보기로 함
공지영님의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사실..이건 주위에서 하두 얘기를 많이 들어서.. 물론 얘기한 사람들은 다 여자였는데..
좀 센치한 기분에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그리고 가네시로 가즈키fly, daddy, fly

옆에 있는 신나라레코드에도 들림.
충동적으로 CD 구매..
하지만. 조만간 살 CD이긴 했음.
나카시마 미카의 베스트 앨범 구매.
이미 태훈씨가 구워준 mp3로 귀에 닳도록 듣기는 했지만.
이런건 반드시 CD로 직접 소장해야함!

책과 CD를 샀다는게.. 뭐랄까.. 일용할 양식이 생긴 기분이랄까..
나름 만족감에.. 집에가긴 좀 머하구..
일단 집에들어가면. 24나 desperate housewives를 다운받아 보는데 남은시간을 다 소비할것이 뻔함으로..
앞에있는 커피전문점에 들어감..
이름은... 유명한곳은 아니라..기억안남.
여하튼.. 레귤러 커피 한잔에 가네시로 가즈키의 fly, daddy, fly를 소화하기로 함..
엇... 이거 범상치 않음..
결국 끝까지 다 읽음..
한번 시작한것이.. 2시간동안 멈출수가 없었음..
뭐랄까.. 범상치 않은 포스가.. 아무래도 가네시로 가즈키의 팬이 될 것 같음..
최근 시리즈식으로 나온 가즈키의 책들을 하나씩 다 사 볼 생각임..

여하튼.. 혼자놀기의 하루이긴 했는데..
나름 괜찮았음.
특히.. 가즈키의 fly, daddy, fly는 나름 꿀꿀한 내 기분을 어느정도 상쾌하게 만들어 줬음..

혼자 이렇게 시간 보내는것도 충전두 되구 괜찮다는 생각이..
그래서. 다음부터는. 이런 시간을 좀 더 늘릴 생각임.
우선 매주 한번씩은 고정적으루 영풍을 들려서 2시간 내외로 끝낼 수 있는 책들을 한권씩 소화하구..
영풍문고 마일리지 카드도 만들어 왔다는..;;
CD두 사구..
그럴 예정임.

m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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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집 엘리베이터에서 한컷 찍은 쌤군. 나중에 before & after로 사용하기로 한 컷 >_< )


어제 저녁 간만에 만나 술한잔 한 친구 쌤군.
이친구 게임기획자로 앞으루 대성할 친구다.
집은 가까운데.. 한동안 서로 바뻐서 못보다가.
어제 난 약속이 캔슬되구. 이친구는 여친만나구 들렸다.
저녁으루 감자탕을 먹었는데..
2명이서 개념없이 짜를 시켜서..
아까운것들 많이 남기구..
배는 터질라 그러는데.. bar에가서 맥주 또 마시구..
정말.. 배불러서 배아픈건 오랜만의 경험이었다.
그건 그렇구.
이친구 내년 봄에 결혼을 결정했단다.
부러우면서도 뭐랄까..
여친인 문정씨는 이제 겨우 25살이라는데.. (사실 그동안 까먹구 있었는지.. 너무 새로웠다는건..)
도둑놈 쌤!
여하튼 집두 가까운데 앞으론 자주 봐야지..

쌤! 3년후의 약속을 잊지 말라구!


m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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